윈도8.1을 이어 나오는 윈도10이 6월쯤 RTM버전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.

윈도10 RTM버전이 6월쯤 공급되면 일반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정식버전도 조금은 빨라질 거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.

RTM은 ‘Released To Manufacturers’를 의미합니다. pc제조사에게 새로 나올 OS를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, 업그레이드 하기 전 미리 제공되는 버전입니다.

그래야 새로 출시되는 OS를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(판매)될 때 새로운 OS를 설치한 PC도 판매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.

RTM버전을 공급받은 제조사는 제조하는 PC에 최적화를 거치게 됩니다. 이때 MS는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버전을 더 가다듬고 기능, 개선작업을 진행 합니다.

윈도10 RTM버전이 공급되면 일반 사용자도 사용해볼 가능성이 있을듯합니다. 

불법(?)유출된 윈도10이 아닌 MS에서 공식적으로 테크니컬 프리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6월 윈도10 RTM버전을 공급하면서 진행되는 프리뷰를 중단하지는 않을 듯 하니 어떠한 식으로든 RTM버전을 일반 사용자에게 공급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.

윈도10이 침체된 PC시장에 바람을 불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.